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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서 돈 좀 벌자

챔피언처럼 생각하고 거래하라

by 현지윤 2024. 8. 28.

 

 

전미투자대회 챔피언이자 세계 최고 트레이더로 유명한 마크 미너비니의 신간

 

 

두 늑대 이야기

여러분과 나 그리고 모든 사람은 두 종류의 트레이더를 품고 있다. 원칙을 지키고 과정에 충실한 내가 건설가라고 부르는 트레이더다. 건설가는 절차에 집중하고 방법을 완성하는데 초점을 둔다. 그는 과정을 제대로 수행하면 결과는 따라온다고 믿는다. 실수를 귀중한 가르침을 주는 선생님으로 여긴다. 건설가는 실수를 하면 반복하지 말아야지 하며 고무되곤 한다. 낙관적인 건설가은 과정은 끊임없이 나아질 것이기 때문에 좋건 나쁘건 간에 결과를 얻을 나를 고대한다. 다른 하나는, 내가 난파공이라고 부르는 트레이더다. 자아 중심적인 그는 결과에 매여 있어서 결과가 당장 나타나지 않으면 실망한다. 실수를 하면 난파공들은 과도하게 본인을 질타하거나 다른 사람, 혹은 다른 곳에 책임을 돌린다. 전략이 금방 성공적인 결과를 내지 못하거나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면 난파공들은 해당 전략은 옆으로 제쳐놓고 새로운 전략을 찾으며 과정에 전혀 전념하지 않는다. 여러분이 추측하듯이 난파공은 수많은 변명을 늘어놓으며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 그리고 오래 지속되거나 뛰어난 것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여러분은 어떤 트레이더인가? 건설가인가? 아님 난파공인가? 여러분이 만약 난파공을 선택한다면, 아무리 좋은 전략도 아무런 효과를 내지 못할 것이다. 저위험, 고수입전략, 초고수익을 거두려면 행동과 신념이 일치해야 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그리고 싶다면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생각하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

 

정신이 가는 곳에 나머지는 결국 따라오기 마련이다. 나는 역사적으로 위대한 트레이더들의 발자취를 따라가고자 그들처럼 생각할 수 있을 때까지 그들에 대해 할 수 있는 한 모든 것을 배웠다. 그들의 책을 읽었고 전설적인 트레이더들에 대해 연구했다. 그들의 성공을 본뜰 수 있도록 그들 머릿속으로 들어가서 그들처럼 생각하고 싶었다. 나는 책 속의 정보를 완전히 습득하기 위해 반복해서 읽었다. 누군가를 모방해야 성공한다는 뜻은 아니다. 하지만 개념을 통해 전달하려면 그에 관한 지식을 완전히 꿰고 있어야 한다. 트레이딩을 잘하고자 한다면, 노력을 해야 하고, 그 결과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쏟은 노력을 충분히 보상하고도 남을 것이다. 나는 시작할 때만 해도 형편없는 트레이더였다. 내가 이룬 성공은 선천적인 재능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무조건적인 끈기와 훈련으로 오늘날의 내가 되었다. 어떤 분야건 크게 성공하는 사람들은 모두 같은 태도를 갖고 있다. 될 때까지 혹 안 된다면 죽을 때까지 노력한다. 그만두는 것은 그들의 선택지에 없다. 선택과 집중 모두를 하려 한다면, 그저 그런 수준의 사람이 되고 말 것이다. 하나의 이점을 누리고 싶다면 다른 전략들을 포기해야 한다. 특정 방식으로 다른 방식들을 능가하는 트레이딩을 할 수 있을 때 시장의 모든 주기를 누릴 수 있다. 어려운 시장 환경에 놓일 때마다 다른 트레이딩 방식을 적용한다면, 불리한 국면에 처했을 때 이를 극복할 수 없다. 어떤 방식을 택하든 잘 하기 위해서는 집중과 전문화가 필요하다 스타일 표류라는 것을 피해야 한다. 스타일 표류는 자신의 전략과 목표를 명확하게 정의하지 못해서 발생한다. 결과적으로 상황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같은 접근 방식을 고수하지 못하는 것이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건 하나의 방식에 집중하는 것이다.

 

투자 방식과 목표를 정하고 계획대로 거래하는 것이 더 쉽고 결국 성공에 이룰 수 있는 길이다. 시간이 지나면 다른 방식을 포기한 만큼 내가 택한 방식의 전문성으로 보상받게 될 것이다. 나는 처음 트레이딩을 시작하고 수익을 내기까지 6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 어려웠던 그 기간 내내 나는 나의 전략을 고수했다. 나는 이리저리 내 접근법을 바꾸지 않았다. 나는 내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전략을 고수하고 그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갖추고자 노력했다. 그 길을 견디며 원칙을 확고히 지키고 규칙을 따랐다. 끈기는 지식보다 중요하다. 경험을 통해 계속해서 배우는 한 승리는 끈기 있는 자에게 주어진다. 항상 계획을 갖고 들어간다. 운동을 하건 집을 짓건 트레이딩을 하건 모든 일을 착수하기 전에 계획은 필수다. 주식시장에서 성공을 원한다면,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계획을 짜야 한다. 계획은 구체적 행동을 지시하는 일련의 지침이 담겨 있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에게는 계획이란 게 없다. 탐욕이 지배하는 그들의 눈에 보이는 것은 상승뿐이다.

하락 가능성이나 예상 불가능한 사건이 발생할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 듯하다. 적어도 위험을 관리하고 손실을 줄이고 이익이 있을 때는 이를 확정하고 예상치 못한 일이 터졌을 때는 결단력있게 행동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투자 계획이다.

 

트레이딩 계획의 핵심 요소

1. 무엇이 매수결정을 유발하는 언제 매수해야 하는가?

2. 위험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거래가 예상과 반대 방향으로 갈 때 혹은 매수를 결정한 요인이 갑자기 바뀌었을 때 무엇을 할 것인가?

3. 수익을 어떻게 확장할 것인가?

4. 포지션 규모를 어떻게 정할 것인가? 그리고 언제 자금을 재분배 할 것인가?

 

재난계획

새 포지션을 들어가기 전에 내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주가가 내 포지션의 반대 방향으로 갈 때 손실을 어디서 멈추게 할 지를 정하는 것이다. 만약 주가가 상승하면 매입가를 방어하는 것으로 우선순위를 바꾼다. 운 좋게 수익을 내고 있다면 우선순위를 수익을 방어하는 것으로 전환한다. 비상계획은 포탄이 쏟아질 때 올바른 결정을 하게 한다. 장기투자건 단기투자건 공격 계획과 수비 계획이 필요하다. 절대 계획 없이 시장에 들어가지 않는다.

 

테니스공을 기억하라

주가가 피버 포인트 손잡이가 달린 컵 패턴의 손잡이처럼 손익비가 가장 높은 이상적인 매수지점 주가가 피버포인트를 적절히 지나 내가 매수한 가격에 이르면 나는 종목이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면밀히 본다. 이 주식이 테니스공과 계란 중 어느 것인지를 파악해야 계속 보유할 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주가는 상승한 후 어느 순간이 되면 단기 조정을 경험한다. 종목이 건강하다면 조정은 짧고 매수 세력이 종목을 다시 지지하면서 며칠 이내에 종목을 신고가로 밀어올린다. 즉 주가가 테니스공처럼 다시 튀어오른다. 여러분이 잘 봐야 하는 부분은 주가가 테니스공처럼 튀어오를지 아니면 계란처럼 무참히 깨져버리는 지를 확인해야 한다. 최고의 주식은 이럴 때 보통 가장 빨리 반등한다. 현실에서 거래는 예상대로 돌아가지 않을 때가 많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 대처하고 손실을 최소화할 계획도 갖고 있어야 한다. 거래에 문제가 생겼을 때 포지션을 줄이거나 나오고자 한다면, 스톱 가격에 도달하기 전에 힌트가 될 만한 징후를 알아야만 한다.

 

돌파 성공 후에는 20일 이평선을 주의 깊게 볼 것

주가가 위로 움직일 경우 20일 이평선 위에 머물러야 한다. 나는 브레이크 아웃이 일어난 이후 얼마 안 돼 주가가 20일선 밑에 가까워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만약 그런 일이 생긴다 하면 부정적인 신호다.

 

거래량이 있는 상태에서 전 저점보다 낮은 저점이 3번 나타나는 경우

전 저점보다 낮은 저점이 3번 나오면서 브레이크 아웃 상승분을 반납할 때로 특히 마지막 마지막 저점이 나타난 날과 그 다음날 어떤 일이 벌어질지가 중요하다. 거래량이 늘면서 전저점보단 낮은 저점이 3번 나타나면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

 

적은 규모의 거래량이 빠져나가고 큰 규모의 거래량이 들어오는 것

거래량은 거래 상태를 암시하는 징표다. 브레이크 그것이 적은 거래량과 함께 나타나고 이후 며칠간 큰 규모의 거래량을 동반하면서 주가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다면 정말 우려할 만한 상황이다. 우승할 경주마는 출발선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는다.

 

규칙 위반이 여러 개가 나올 때

규칙 위반이 많이 발생할수록 거래가 실패할 확률이 높아진다. 즉 규칙 위반이 많이 발생한다는 건 손절 스톡 가격에 이르기 전에 매도해야 한다는 경고이기도 하다. 나는 규칙 위반이 얼마나 많은지 얼마나 심각한 지에 따라 포지션을 줄이거나 청산한다. 주가가 손절 가격을 건드렸다면 더 볼 것도 없이 거래는 종료된다.

 

브레이크아웃 이후 곧 나타나는 규칙위반현상 정리(나쁜 신호정리)

베이스에서 나올 때 - 낮은 거리량 회귀할 때는 높은 거래량 지지 없이 전저점보다 낮은 저점이 3회 또는 4회 상승일보다 하강일이 더 많아 20일선 아래에 종가가 형성, 거래량이 많고 50일 평균선 아래의 종가 형성, 상당한 규모의 수익이 전체 반납, 이런 규칙 위반 나쁜 신호가 나오면은 좋지 않으니까 손절이나 빠른 대응을 해야 된다. 모든 거래는 위험관리가 1순위다. 매일 아침 장이 열리기 전에 나는 거울을 보면서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을 한다. 나는 오늘 나에게 충분히 심각한 손해를 입힐 수 있다. 투자를 하면서 위험을 완전히 회피할 수는 없지만, 최소화 할 수는 있고 상당한 수준으로 통제도 가능하다.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관리자는 여러분이 되어야 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번 여러분의 자본을 보호하는 것 또한 여러분의 몫이라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 여러분의 게으름 훈련의 부재 준비 실패가 형편없는 결과는 물론이고 금전적으로 재기 불능의 상태까지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도 직면해야 한다.

 

위험은 살 때 통제하는 것이다. 위험은 팔 때가 아니라 살 때 통제하는 것이다. 위험보다 보상이 큰 주식을 꾸준히 산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초과 수익을 거둘 가능성이 커진다 적절한 손익비는 2대1이나 3대1 손익비를 유지하는 것이다. 위험을 통제하기 위해서 나는 가능한 한 손절 가격에 가깝게 매수해 진입한다. 이를 위험 수위 근처에서 하는 트레이딩이라고 한다.

 

브레이크아웃에 매수하고 손절 가격을 위험 수위 근처에서 설정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이것만 습관으로 만들어도 다른 트레이더들보다 앞설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그리고 언제 매수할 것인가? 나는 폭락한 종목을 굳이 저가에 낚으려 하지 않으며 당연히 추세와도 싸울 마음이 없다. 내 매매는 언제나 순풍을 타는 것부터 시작한다. 나는 장기상향추세에 있는 주식만 산다는 말이다. 당연해 보이는 말이지만 투자를 하다보면, 이러한 큰 그림을 간과하기 쉽다. 강한 상승세에서 횡보를 보이는 주식은 매수를 염두에 둬야 한다. 내 방법론의 기본은 추세의 편에 서서 트레이딩하는 것이다. 파도를 거슬러 수행하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서핑을 할 때는 파도가 나에게 유리한 방향일 때를 이용해야 한다.

 

차트는 매우 유용한 단서를 제공한다. 가격과 거래량을 분석하면 종목이 내집 구간에 있는지 분산구간에 있는지, 즉 대규모 매수 구간인지 혹은 대규모 매도 구간인지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된다. 기민하게 차트를 관찰하는 트레이더는 차트를 통해 극도로 위험할 때를 감지하거나 잠재적으로 수익이 날 확률이 높은 상황을 구분해낸다, 거래 요건에 부합하는 건설적인 가격 움직임과 잘못된 가격 움직임을 구분할 줄 알게 되면 가능성이 높은 종목들을 걸러내 승률을 높일 수 있다. 올바로 차트를 읽고 초고수익을 낼 수 있는 후보종목들의 특성에 대해 알고있을 때 위험과 잠재적 보상은 더 명확하게 보일 것이다. 조직이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를 알아야 훨씬 명확하고 쉽게 매도를 결정할 수 있다.  

 

2단계의 중요성

나는 첫 번째 책에서 가장 기초적인 요소 중 하나인 단계 분석, 특히 2단계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모든 종목이 그렇듯 초고수익 종목들도 단계를 거치는데, 이는 4개의 단계로 구별된다. 1단계 무시단계-바닥형성, 2단계 상승 단계-매집, 3단계 정점 단계-분산 4단계 쇠퇴 단계-투매, 중점을 둘 단계는 2단계이다. 나는 오직 2단계에서만 포지션을 취한다. 다른 3단계가 진행되는 동안 여러분은 돈을 잃거나 시간을 잃을 것이다. 나는 트레이딩해서 해당 조직이 어떤 단계에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2단계 주식에 집중하면 흔히 말하는 순풍을 받고 항해할 수 있다. 종목이 2단계에 있을 때 큰 매수 세력이 들어와서 정복을 지지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1,800년대 후반까지 거슬러 가서 가장 큰 수익을 낸 주식을 연구한 바에 따르면 95% 이상이 2단계 상승기에서 막대한 수익을 냈다. 이는 의견이 아니라 사실이다.

 

변동성 축소 패턴

주식이 2단계에 있으면 다음으로, 나는 현재 주가 차트 패턴을 본다. 특히 상승기에 생성된 이전 수익이 소화되는, 혹은 건설적인 조정구간 또는 내가 변동성 축소 패턴이라고 부르는 것이 전개될 때까지 기다린다. 건설적인 가격구조, 즉 2단계에 있는 종목들은 거래량이 눈에 띄게 잦아드는 순간이 베이스 안에서 발생하면서, 동시에 변동성도 줄어든다는 보편적인 특징이 나타난다.  VCP를 올바르게 판단하는 것은 가격대와 진입 시점을 결정하는 데 있어 핵심이다. 나는 모든 차트 패턴에서 베이스의 왼쪽에서는 큰 변동성을 보이다가 오른쪽으로 갈수록 변동성이 줄어드는, 즉 수축되는 곳을 찾는다. VCP 구간에서는 일반적으로 2개에서 6개의 가격 축소가 발생한다. 특정 지점에서 거래량 감소와 더불어 가격 변동성이 점진적으로 줄어든다면 베이스 다지기가 끝났음을 의미한다.

 

VCP가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

반복하자면 VCP 는 약한 개인 투자자의 손에서 강한 기관의 손으로 손바뀜이 일어나는 것으로 공급과 수요 법칙이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변동성이 수축되는 과정에서 시장으로 들어오는 공급은 점차 줄어든다. 매수 의지가 있는 장기 투자자들이 당기 수익을 취하고자 하는 매도자들을 만나면서 매물대는 흡수되어 사라진다. 매집되고 있는 주식은 거의 항상 VCP 특징을 보여줄 것이다. 이것이 베이스의 오른쪽에서 매수하기 전에 보여야 하는 것이고. 우리가 최적매수타점 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주가가 피버포인트 위로 주가가 움직일 때가 매수 포인트다. 

 

속임수 영역은 컵 앤 핸들 패턴에서 컵 부분만 완성된 것으로 고전적인 컵 앤 핸들 패턴과 갖춰야 할 조건은 같다. 핸들은 보통 컵의 위쪽 3분의 1 영역에서 만들어진다. 컵을 3등분했을 때 중간 부위 또는 컵의 하반부에 핸들이 만들어지면서 1회 이상의 매수 지점이 생길 수 있다.

 

속임수 패턴 설명

주식은 속임수 영역을 통과하며 다음에 4단계를 거치며 반등한다.

1. 하락 추세 2단계 - 장기 상승세에서 종목은 중기적인 가격 조정을 겪는다.

2. 하락 구간은 몇 주 또는 몇 달에 걸쳐 발생할 수 있다. 상승 추세 가격이 단기적인 상승을 시도한다. 그러나 아직은 매수할 때가 아니다. 주가가 바닥을 짚고 새로운 상승 추세에 진입했다는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가격은 보통 이전 하락의 3분의 1 또는 2분의 1을 회복하면서 우상향을 하지만 중기하락 단계에서 발생한 매물 때가 상당해서 가격 상승을 저지하고 소강상태 혹은 조정을 만든다.

3. 소강상태 며칠 또는 몇 주에 걸쳐 주가의 움직임이 멈추고 평평한 가격대 속임수 패턴을 형성한다. 가격 변동폭이 고점에서 저점까지 5%~10% 이내로 제한된다. 이때 주가가 전저점 밑으로 내려가서 털어내기 구간을 형성하면 최적의 상황이 된다. 이 시점에서 주식이 소강상태의 고점 위로 이동하면 거래조건이 충족되었으므로 매수 준비를 한다. 가격의 진동 폭이 좁아지고 거래량이 급격히 말라가면 카아웃이 준비되었다는 전형적인 신호다.

4. 브레이크 아웃 주가가 평평한 고점 가격대 위로 상승할 때 매수조문을 낸다. 이 시점에서 주식이 방향을 전환한 것으로 간주한다.

 

매도를 할 때는 기본적으로 다음에 2가지 방식으로 전개된다. 첫 번째는 주가가 나의 포지션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고 매수자가 충분히 많을 때 하는 매도다. 큰 수익을 내는 종목을 주가의 강세를 이용해 매도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특히 덜어내야 하는 물량이 많을 때 이렇게 한다. 추세가 약해지면서 매도 신호가 분명해질 때까지 기다리고 싶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경우 보통은 강세에 파는 것이 더 나은 결정이다. 뒤돌아보면 이때 가격이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약세에 매도하는 방식이다. 주가가 기분 좋게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어느덧 움직임이 약해지고, 추세가 전환된다면 수익을 보호해야만 한다.

 

베이스를 세는 법

종목이 어떤 주기에 있는지도 매도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다. 이를 판단하는 방법은 베이스를 재는 것인데, 이는 종목이 상승 구간의 초기인지 후기인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종목이 상승 궤도의 초기 단계에 있다면 본격적으로 상승할 수 있도록 시간 여유를 준다. 한편, 강세장의 말기이고 종목이 확신단계에 도달해 있다면 주가는 무너지기 전 태호는 마지막 불꽃을 주의해야 한다. 말기주식은 초기 조직과는 다르게 다루어야 한다. 세 번째와 네 번째 베이스도 괜찮지만 주기의 후반이므로 이때는 짧게 치고 빠지는 트레이딩의 기회로 본다.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는 실패하기가 굉장히 쉽고 브레이크 아웃 이후 곧 확산 단계로 이어질 수 있기에 매도할 시기라고 생각해야 한다.

 

때때로 주가가 후반기에 폭발 같은 상승을 하면서 움직임의 절정을 보이곤 하는데 이때는 주가가 치솟고 끝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매도하기에 가장 어려운 구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럴 때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종목에 관심을 가지고 매수를 한다. 일찍 들어와 있던 스마트 머니가 이익을 확정하고 나가려고 기회를 보는 틈에 개인 매수자가 고맙게도 들어온다. 종목이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모든 사람이 신나는 상승 구간에서 기관들은 이런 식으로 종목을 청산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투자자는 이를 알아채지 못한다.

 

주가의 절정

많은 주도주는 급격히 상승한 이후에 정점 혹은 폭발 같은 꼭대기를 지난다 큰 상승이 이런 방식으로 끝나는 이유는 대형 기관들이 그들의 대규모 매도 물량을 흡수해 줄 일반 매수자들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로 가격이 오르면 매수자가 있는 꼭대기에서 청산이 일어난다. 이때 주식은 강한 전문가의 손에서 약한 개인투자자의 손으로 이동하며 결국 기관투자자의 물량이 개인투자자의 수요를 압도하며 주가가 무너지게 된다. 이때까지 기다리면 너무 늦은 것이며 수익의 상당 부분을 반납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정점에 꼭대기를 포착하고 상승 중일 때 매도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배우고 나면 얻은 수익의 많은 부분을 되돌려주는 일반적인 실수를 피할 수 있다. 여러 달 동안 건강하게 상승한 주가는 어느 순간 가속 독화되면서 상승기에 그 어떤 구간보다 가파른 각도를 보인다. 그럴 때는 수익의 일부라도 확정을 해야 한다.

 

절정의 꼭대기는 1주~3주간 주가가 25%~50% 혹은 그 이상 상승을 하면서 나타난다. 5~10일 만에 70~80% 상승하는 경우도 있다. 역사상 가장 절정의 움직임을 보인 종목은 1990년대 퀄컴이다. 투자자들에게 절호의 매도 기회가 2번이나 찾아왔다. 매도를 할 때 다음과 같은 경고 신호를 찾아본다. 네 번째 베이스 후기와 다섯 번째 베이스에서 신고가가 나타난다 주가의 후기 움직임이 나타날 때 PR 이 확대된다. 절정기의 상승 혹은 폭발적 정점을 만든다. 주가가 확장 단계에 있고 6일에서 10일 동안 2~3일을 제외하고 모든 날 상승이 가속화된다. 초기에 빠르고 긴 상승 움직임 이후 가장 크게 오른 상승일을 찾는다. 가장 주가 변동 폭이 큰 날을 찾는다.

 

약세에 매도하기

만약 좋은 뉴스가 나왔는데 중대한 매도신호가 나온다면 이러한 상황은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한다. 겉으로 좋아 보이는 발표나 뉴스가 나온 직후 주가가 하락한다면, 저가 매수 기회가 아닐 가능성이 높으므로 회사나 언론의 말이 아닌 주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주식이 2단계 상승기 이후 주가가 매우 큰 폭으로 하락한다면, 거의 노골적인 매도 신호다. 어떤 경우든 주가가 크게 꺾일 때는 매수 기회가 아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함정에 걸린다. 보유한 종목이 갑자기 급락할 때 시장이 틀린 거라고, 이 주식은 수익을 잘 낼 종목이라고 믿으면서 더 사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매도 신호를 무시해선 안 된다. 

 

초고수익의 문을 여는 8가지 열쇠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원한다면, 2가지를 이뤄낼 줄 알아야 한다. 첫째, 내가 맞았을 때 큰돈을 번다. 둘째, 내가 틀렸을 때 큰 손실을 피한다. 첫 번째 열쇠 타이밍 타이밍이 큰 수익을 내는 종목과 평범한 종목을 가른다. 큰 수익 발생시키기 위해서 여러분은 돈을 빠르게 불려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적절한 타이밍에 매수와 매도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여러분이 할 일은 최소 저항선에 따라 매수를 적절한 시기에 하는 것이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최소 저항선은 주식이 단기간에 큰 폭으로 상승을 시작하는 가격대다. 초고수익을 초과하는 트레이더로서 여러분은 항상 20%, 30%, 50% 수익을 몇 주 내로 혹은 몇 달 이내에 만들 수 있는 거래를 찾아야 한다. 몇 주 혹은 몇 달 동안 20%, 30% 수익으로도 장기간 여러 거래를 통해 상당한 총수익을 낼 수 있다. 시장 또는 개별 종목의 타이밍을 맞추려면 규칙에 기반한 접근법을 활용해야 한다. 이때 차트는 필수적이다. 나는 변동성 축소 패턴 VCP 패턴을 항상 매매에 활용한다.

 

두 번째 열쇠, 분산하지 않는다. 여러분이 시장 초과 수익을 달성할 수 있는 패를 쥐고 있다면 분산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성과를 오히려 희석시킨다. 지속적으로 큰 수익을 거두려면 4개에서 12개 주식에 집중해야 한다. 실제로 나는 4~5개 종목의 대부분의 자금을 투자한다. 우선 나는 적당한 수익에는 관심이 없다. 나는 엄청난 수익을 원한다. 그래서 적시에 최상의 종목에 집중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한 종목에 모든 자금을 넣어선 안 된다. 4종목에서 5종목이 가장 적당하다.

 

세 번째 열쇠, 매매는 금기가 아니다. 모든 거래에서 여러분은 되도록 짧은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수익을 내고 다음 잠재적인 성공 종목으로 넘어가고자 노력해야 한다. 나는 위험 대비 높은 보상을 얻을 확률이 있을 때만 매수하고 보유 시 위험이 높아질 때 매도한다. 트레이더들은 주식과 결혼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트를 하는 것이다. 주요 주도주는 때가 되었을 때 큰 상승 움직임을 위해 보유하지만 작은 수익이 복리로 쌓이는 힘을 과소평가 해서는 안 된다.

 

네 번째 열쇠, 항상 위험보상관계를 유지한다. 여러분은 거래가 불리하게 돌아간다면 신속하게 포지션을 나올 수 있는 방어책을 갖추고 엄청난 상승잠재력을 이용할 준비가 되었다. 손실에는 단기적으로 접근하고 이익에는 장기적으로 접근한다. 즉 손실은 빨리 잘라내고 수익을 계속 굴러갈 수 있도록 놔둔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 주가가 15% 높게 거래될 것 같으면 손절가를 8% 혹은 7% 정도로 설정한다. 내가 오를 확률이 50대50이더라도 15% 보상에 대해 7%의 위험만 지게 되므로 위험대비 보상 비율이 1대2 로 괜찮은 거래다.

 

반대로 매매가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을 때는 매매 속도를 늦추거나 잠시 쉬어야 한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손실이 쌓이면 보복 매매를 하면서 손실을 본 것만큼 되찾아오려고 한다. 즉 잃은 돈을 되찾기 위해 더 큰 규모로 거래하거나 손실이 난 포지션을 2배로 키운다. 이 방법은 단기적으로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큰 손실을 야기하고 재앙을 불러들일 뿐이다. 상대적으로 빡빡한 손절가를 사용하고 있다면 작은 하락에도 손절이 나가게 되고, 결국 작은 손실이 누적될 수 있으므로 손실의 위험이 가장 작아지는 지점에서 매수해야 한다. 매수는 항상 거래(추세) 방향으로 한다. 좋아하는 종목의 가격이 내려갔다면 다시 반등이 시작될 때를 기다린다. 나는 떨어지는 주식은 절대 사지 않는다. 나는 항상 추세의 방향대로 거래한다. 이 원칙은 장기투자 스윙 투자 심지어 데이트레이딩까지 모든 투자에 적용된다. 시장과 동기화 상태가 되듯 시장의 안내에 따르면 수익을 내고 손실을 제한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네 번째 열세 적절한 수익을 확보했다면, 매입가를 지킨다 원금은 가능한 한 일찍 보호해야 한다. 포지션에서 이익이 나고 적절한 수익이 보이면 매입가를 지키거나 위험을 낮추기 위해 스톱을 올린다. 그런데 주가가 어느 정도 오를 때까지는 스톱 가격의 상향조정을 미룰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정상적인 가격 변동을 위한 충분한 여유를 주지 않아 거래가 자동으로 종료되어 버리는 수가 있다.

 

초고수익의 봉인을 해제하는 여덟 개의 열쇠 그리고 이 책에서 소개한 규칙들은 평범했던 나의 투자실력을 뛰어나게 탈바꿈시킨 내가 배운 모든 것의 정점에 있는 가르침이다. 나는 큰 수익을 얻기 위해서 꼭 시장에서 엄청나게 상승하는 비범한 종목들만 찾을 필요가 없다는 걸 깨달았다. 그런 엄청난 상승종목도 좋지만 작고 단단한 이익으로 돈을 불려 가며 상당히 견고한 수익률을 초과할 수 있다. 이 자산책 덕분에 오래 나타날지 안 나타날지 모를 대어를 기다리는 대신 15%~20% 수익률 종목을 연간 세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한 나는 종목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 생계를 이유로 트레이딩을 시작했을 때 나는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수익을 뽑아낼 방법을 찾아야 했다. 나는 현명하게 시장에 들어갈 시기를 맞추고 포트폴리오를 몇 개 종목에 집중하고 적절히 매매 횟수를 늘리면서 강세에 매도해 수익을 확정한 후 다음 투자기회로 이동하면서 작은 가격 움직임을 큰 규모의 수익으로 매집할 수 있다는 걸 배웠다 이런 방식으로 트레이딩 하면 견고한 수익률이 누적되면서 상승 움직임을 받쳐준다. 많은 수익으로 위험을 취할 자금을 조달하는 동시에 손실을 제한하면서 하락위험으로부터 기존 수익을 보호한다. 작은 위험으로도 큰 보상을 충분히 얻을 수 있다. 원칙과 이를 따르는 훈련이 필요하겠지만, 나도 했고 아직 하고 있으므로 여러분도 충분히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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