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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서 돈 좀 벌자

전업투자자를 위한 데이트레이딩 노하우

by 현지윤 2024. 8. 26.

 

 

상한가 첫 눌림타점

첫 째 남석관 투자자의 N형 패턴

둘 째 강창권 투자자의 상한가 중단 눌림타점

셋 째 홍인기 투자자의 상한가 상단 눌림 타점

 

1. 확률 높은 종목 선정 방법

초보들이 많이 실수하는 한 가지가 바로 매매종목 선정 실패다. 매매 확률이 높은 종목에서 놀아야 하는데 어떤 종목이 매매 확률이 높은 종목인지 통 모르는 경우가 많다. 주식하는 사람이라면 세력주에 대해서 익히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왜 세력주를 노려야 하는지, 이유는 간단하다. 매매확률과 매수세가 크게 작용하기에 시세의 탄력이 좋기 때문이다. 세력이란 통상 매수 세력을 의미한다. 흔히 차트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대 양봉의 대량 거래량이 터진 종목이 바로 세력주인 것이다. 그리고 가장 확률 높은 세력주를 효과적으로 뽑는 방법은 최근 상한가 출연 종목들 중에서 테마와 재료, 거래량, 시장 상황 등을 체크하면서 우선순위를 정리해 나가면 된다는 것이다.

 

2. 상한가 양봉의 이해

상한가 양봉과 일반적 양봉은 질적으로 다르다 .상한가 양봉과 일반 양봉의 큰 차이점은 바로 상한가 가격대의 대규모 매도 물량을 몽땅 잡아먹어치울 수 있는 큰 손의 매수 세력이 있느냐 없느냐의 여부이다. 양봉은 전체 종목에서 수없이 발생한다. 하지만 상한가는 소수의 종목에서만 나온다. 굳이 비유를 하자면, 일반 양봉은 도라지, 장대 양봉은 더덕, 상한가 양봉은 인삼인 셈이다. 그만큼 특별한 힘을 가진 종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이러한 종목군들에 주목하는 것이고 이후 조정을 보이면서 눌림이 나오면 반등 확률이 다른 종목들보다 월등히 높은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세력 개입이 확실한 상한가 양봉의 종목을 주목해야 한다.

 

3. 주목해야 하는 것은 상한가 이후의 흐름

상한가 당일에 해당 종목을 매수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상한가를 갈 것처럼 보여도 위꼬리를 달면서 빠지는 종목이 수두룩하며 개인 투자자들이 따라붙지 못하게 심하게 흔들면서 상승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인 투자자들이 노려볼 만한 확률 높은 자리는 상한가 후 주가 흐름을 보면서 나타나는 눌림 타점이다. 하지만 앞으로 소개하는 상한가 눌림 타점을 공식처럼 생각해선 안 될 것이다. 왜냐하면, 기법에 100%는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으로 소개하는 다양한 상한가 눌림 타점을 소액으로 많이 연습해 본 후 자신에게 맞는 주가 흐름과 눌림 타점을 찾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4. 상한가도 다 같은 상한가가 아니다

상한가 매매 시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가 바로 장 마감을 앞두고 상한가에 매수하는 행위이다. 보통 상한가는 오전에 진입하는 것이 힘의 측면에서 가장 좋으며 그 다음이 장 마감 30분에서 40분 이전에 상한가에 진입 마감한 종목들이다. 장 막바지에 상한가 진입한 종목들은 상한가가 풀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급적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고, 만약 보유 중이라면 그날 청산하는 게 좋다. 보통 다음 날 갭 하락 또는 시가가 안좋게 나오기 때문이다. 물론 재료가 강력하다면 장 막판에 상한가 마감해도 다음날 좋은 갭상승을 보여줄 수 있다. 하지만 경험상 장 마감 즈음에 상한가 마감한 종목은 다음 날 성적이 대부분 좋지 않았다.

 

5. 상한가 + 눌림 타점 첫 번째 - 첫 힘이 만들어진 자리를 노려라 ( 남석관 투자자의 최애 기법)

이 만들어진 자리를 공략하는 방법은 단기 매매에서도 매우 유용하지만 중장기 매매에서도 그 신뢰도나 활용도 면에서 매우 훌륭한 매매 기법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도 정형화된 매매 기법으로 이해하기보단 대략 첫 힘이 만들어진 자리까지 주가가 하락 조정을 보인다면, 첫 이 만들어진 자리 부근에서 반등이 많이 나오는 흐름을 보이는구나 정도의 내용으로 이해하면 편할 것이다. 여기서 첫 힘이란 상한가 양봉의 시작 가격 즉 상한가 양봉 시가를 말한다.

 

보통 상한가 종목의 힘이 강하면 가격은 첫 힘 자리까지 내려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상한가 종목의 힘이 약한 경우, 즉 상한가에서 가격이 자주 풀리면서 장 마감에 힘겹게 상한가에 도달했다면, 가격은 하락할 확률이 높고, 이때의 경우 첫 힘 가격 부분까지 하락한 후 반등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때 첫 힘 가격 부근에서 장기 이평선의 지지를 받는다면 좀 더 신뢰도 있는 눌림 타점이 될 수 있다. 첫 힘 자리와 이평선 라인대의 지지 경향은 매우 큰 편이다.

 

7. 남석환의 최애 매수타점 N형패턴 손실없는 투자원칙

이 매수법은 패턴을 깨닫고 이를 활용한 투자법이다. 주가가 횡보하다가 처음 대체로 20% 이상 상승했는데 이후 3~7 거래일 이후 하락하여 원래 가격까지 내려왔을 때 매수한다. 지수가 하락하거나 상승하는 장에서는 자주 나타나지 않고 횡보하는 상황에서 자주 출몰하는 패턴이다. 매수에 거의 부담이 없다고 보면 된다. 주가가 횡보하다가 호재성 뉴스로 급등하는 종목이 대상이다. 대량 거래량 이후 3~7일간 하락해서 이격이 줄고 5일 이평선 또는 10일 이평선을 지지할 때 매수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호재성 뉴스가 소멸되지 않아야 한다.

 

상한가 종가 지지는 매매 난이도가 높다. 그리고 확률도 낮은 편이므로 실력이 되지 않으면 가급적 건드리지 않는 편이 좋다. 만약 종가에서 지지되지 않으면 가격은 크게 하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한가 종가 지지 매매는 종가 자리에서 지지 되는 캔들을 몇 차례 확인한 후 대응하는 것이 올바르다. 해당 눌림 타점 역시 이평선의 지지를 받을 때 그 확률은 더 커진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상한가 종가 지점에서 조정 기간이 크다면 역시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다.

 

10. 장대양봉 또는 상한가 다음날 공략법 - 주식투자 단타전략 장대양봉

상한가 이후 다음날 가격이 전일 상한가 종가까지 가격이 내려온다면 반등이 나올 확률이 높으므로 데이트레이딩으로 대응한다. 이때 전일 상한가로 마감한 종목이 다음날 10% 이상 상승하면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한다. 상한가 이후 다음날 위꼬리 캔들이 만들어질 수 있는데, 이때는 진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시 진입하고 싶다면 강한 지지 또는 상한가 종가 근처까지 기다려야 한다.

 

상한가 이후 갭 상승하는 경우 프로그램은 대부분 오전 일찍부터 매도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매도함에도 주가가 버텨준다면 프로그램이 다시 물량을 매수하면서 슈팅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보합에서 지지받으면서 상승 나오는 모습이 자주 볼 수 있다. 다음날, 그 다음날 조금 지난 다음에 지지받고 상승하는 게 아니라 그 다음날 한 번 먹을 때가 있다.

 

11. 상한가 눌림타점 - 세번째 상한가 중단눌림타점

중단 지지는 첫 힘이 나온 자리에서 상단을 뚫고 중단의 지지를 보인 종목들이다.

차트를 보면 이평선의 지지를 보일 수도 또는 지지 개념 없이 이평선 이탈 후 밀리며 이후 상한가 양봉의 중간 라인대에서 지지력을 보일 수도 있다. 이때 눌림의 위치는 제각각일 수 있다. 따라서 어떠한 공식대로 이런 모습이면 이렇게 사는 것이다. 그저 중단의 지지는 대략 큰 틀에서 이 정도까지 주가가 근접하면 이러한 반등 현상이 나오는 것이구나 정도만 이해하면 된다. 예전에는 20일선 눌림목 매매가 매우 유행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20일선을 이탈한 후 반등 나오는 패턴이 자주 출현한다. 따라서 어떤 이평선에서 상승이 나온다고 생각하지 말고, 최근 시장의 흐름에 맞추어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상한가 상단이나 중단 눌림 타점에서 이평선의 지지를 받는 경우, 특히 다수의 이평선들이 겹친 상태에서 지지받는 경우는 좀 더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면 좋겠다.

 

12. 일봉차트로 매수매도 포인트 잡기 - 종가매매 기법 하루만에 수익 내는 실전 투자

주가가 어느 정도 상승하고 나면 상승 폭에 대한 주가 조정이 필요하다. 단기 급등주의 경우 5일선 위에서 캔들이 조정받으며 5일선이 깨지면 반드시 조정을 거치게 된다. 그리고 조정 이후에 재상승을 모색하기 때문에 일본 차트에서 기간 조정 후 매수 급소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주가의 조정은 보통 2~3일 조정 1주일 조정 2주일 조정 1개월 2개월 조정으로 보면 되고 주가가 조정될 때 반드시 거래량이 줄어들어야 한다. 가장 거래량이 없는 날이 조정 구간의 바닥권 가격이 된다. 거래량이 없다는 건 그만큼 매도 세력이 적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2일에서 3일 조정 패턴에서 장대한 양봉 후 장대 양봉의 길이에 5% 이내에서 조정이 완료된다. 장대양봉의 상단의 가격을 많이 훼손해서는 안 된다. 중단까지도 내려오지 않는 선에서 5일선 위에 도지 형태 즉 짧은 캔들로 버티고 있으면 2일 조정 후 재상승하는 경우도 많다. 1주일 조정 패턴, 4~5거래일 조정 패턴은 자주 출연하는 패턴이다. 장대 양봉 또는 상한가 이후 연속되는 음봉캔들 이후 최초 양봉캔들에서 반등하는 패턴이다. 매수는 양봉캔들 종가의 20일이평선을 크게 이탈하지 않는 것이 좋다. 2주일 조정 패턴 8~12거래일 조정 패턴은 신고가 이후 자주 볼 수 있는 패턴이다. 장대 양봉으로 신고가를 돌파한 후 양봉 중단에서 횡보하다가 거래량이 붙으면서 재차 반등하는 패턴이다. 이때 횡보 조정 시 거래량은 줄어들어야 하며 거래량이 붙으며 상승할 때가 매수 타이밍이다. 기술적 분석에서는 일반적으로 일봉 차트에서 20일이평선을 이탈하면 매도하라고 한다. 필자도 보통의 경우 그렇게 매매한다. 하지만 20일이평선을 이탈하고 난 이후, 다시 2주일 정도 조정 기간을 거쳐 5일이평선이 20일이평선을 수렴하는 모습으로 가까워지면서 골든 크로스할 매수 포인트가 된다. 이런 되돌림 파동에서는 방망이를 짧게 잡고 단타매매로 10~20% 정도 수익을 낸다는 생각으로 진입하면 된다.

 

13. 피해야 하는 눌림차트

최소한 차트가 역배열이며 현금 100% 종목과 환기종목은 조심해야 한다. 이런 종목은 갑자기 거래정지되며 상장폐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14. 자신만의 기법이 중요

남의 주식 원칙은 참조는 하되 절대 맹신하거나 맹목적으로 자기화해서는 안 된다. 자기에 맞는 옷이 있듯이 매매 기법과 원칙도 자기와 맞아야 한다. 즉 매매를 잘하기 위해선 요행수를 든 기법서가 아닌 자신만의 꾸준한 훈련과 공부뿐이라는 것이다. 오랜 기간 많이 깨져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야 할 것은 스스로 알게 된다.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스스로 깨우치게 되는 것이다. 남의 지식을 베낀 원칙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시장 속에서 직접 부딪혀가며 몸에 밴 투자 감각이야말로 제대로 된 원칙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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