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쉽게 가르쳐 줄 것을 약속한다. 당신이 차트를 모른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 없다. 적당한 액수로 투자를 시작한다면, 내 방식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다. 수익 내는 요인 중 가장 중요한 것만 뽑아 다룰 예정이며 일단 요령을 알고 나면 매주 한 시간만 할애하여 투자해도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승리를 위한 책이다.
2. 투자는 운과 아무 상관이 없다. 승리하는 방법을 모르면 잘못된 방식으로 하게 되어 결국 부진한 성과를 거둘 수밖에 없다. 나도 수없이 실수한 뒤에야 비로소 시장이 제공하는 단서를 읽고 대응하는 법을 배웠다. 나는 당신에게 스트레스 받지 않아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법칙을 가르쳐 줄 것이다.
3.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는 틀렸다. 낮은 가격에 사서 높은 가격에 팔라는 것은 상투적인 말일 뿐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가르쳐주는 것은 아니다. 내가 가르쳐주고 싶은 방법은 주식 전문가의 방식이다. 주식전문가는 다음과 같이 한다. 높은 가격에 사서 더 높은 가격에 판다.
4. 펀더멘털은 초보에게 소량의 독약이다. 처음 주식을 접하는 투자자들에게 펀더멘털은 소량의 독약과도 같다. 그리고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이런 독약에 중독되어 있다. 개인 투자자들이 펀더멘털을 제대로 이해하고 분석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전문가들이 전업으로 달라붙어도 힘든 것이 펀더멘털 분석이다.
5. 펀더멘탈보다는 차트를 해석할 줄 알아야 한다. 읽고 기술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어려운 과학이 아니다. 마술도 점성술도 아니다. 아주 간단하게 시장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심전도 잃는 법을 배우는 것과 같다. 의사가 진단에 앞서 환자의 엑스레이 사진을 살펴보고 피검사를 하고 심장박동 그래프를 확인하듯 유능한 분석가는 주식 차트를 조사하고 확인한다. 이제 당신은 주식시장의 인턴이 되어야 한다.
6. 투자철학은 단순해야 한다. 시작하기에 앞서 여러분들이 가슴속에 새겨야 할 여섯 가지 필수 사항들이 있다. 이 여섯 가지만 확실히 해도 여러분들이 손해 볼 확률은 매우 낮아질 것이다.
첫째, 차트를 보지 않은 채로 주식을 사거나 팔지 말 것.
둘째, 좋은 뉴스가 들릴 때는 주식을 사지 말 것. 특히 차트가 뉴스와 다르게 움직일 때는 절대 사지 말 것.
셋째, 주가가 폭락한 후에도 주식을 사지 말 것. 주식 매매가 계속될수록 떨어진 주가는 더 떨어진다.
넷째, 차트가 하강곡선을 그릴 때 주식을 사지 말 것.
다섯째, PER이 아무리 낮게 떨어졌다 하더라도 차트가 하강곡선을 그릴 때는 주식을 사지 말 것. 몇 주가 지나 주가가 더 떨어지고 나면 왜 주가가 떨어졌는지 알게 될 것이다.
여섯째, 일관성을 유지할 것 비슷한 상황인데 어떤 때는 주식을 사들이다가 또 어떤 때는 판다면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고 실력도 수익도 늘지 않는다.
7. 차트 기본 용어 익히기
어떤 분석가는 어느 한 지점을 지지점으로 찝어서 말하는데 그래서는 안 된다. 이는 한 지점이라기보다는 마루처럼 평평하게 나타나는 범위 또는 지역이다. 주가가 지지선 아래로 떨어지면 주가의 앞날은 어둡다. 특히 지지 수준을 여러 번 왔다 갔다 할수록 또는 기간이 길면 길수록 지지 지역이 마침내 붕괴될 때 결과는 더욱 나쁘게 나타난다.
지지와 저항
저항 지역에 여러 번 접근할수록 또 기간이 길면 길수록 저항지역에서 마침내 벗어날 때 상승 또는 하락폭은 커진다. 저항에서 명심해야 할 것은 크게 오르거나 내린 다음에는 새로운 저항이 형성되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매수인과 매도인이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형성되는 중립지대이다. 즉 지지와 저항 사이의 범위를 말한다. 이 트레이딩 범위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여기서 매도 시점과 매도 시점의 신호를 발견해서 이 지점에서 매수를 해야 된다. 트레이딩 범위에 상당히 집중을 해야 된다. 그리고 이 부분에서 매수 신호 또는 매도 신호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이동평균선
이동평균선은 주가의 전반적 평균 흐름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이 평균치만 잘 살펴보면 매일 소용돌이치는 주가라 할지라도 시장을 내다볼 수 있다. 지난 세월의 경험을 비춰본 결과 나는 30주간의 평균 동향 즉 150일 이동 평균선이 장기투자자에게는 최고의 자료이며 단기 트레이더에게는 50일 이동 평균선이 가장 필요한 자료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150일 이동 평균선이 하향 곡선을 그리는 경우라면 결코 매수 추천 종목으로 볼 수 없다. 또한 150일 이동 평균선 위로 주가가 움직인다면 함부로 매도해서는 안 된다.
주식이 새로운 트레이딩 범위 안으로 모이고 이동평균선에 접근하면서 저항선을 뚫을 때가 이상적인 진입 시점이다.
돌파
여러분들 돌파란 저항 지역의 최고점을 뚫고 주가가 올라가는 것을 말한다. 돌파에도 다양한 등급이 있지만 기억해야 할 두 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지선 아래 주가가 머문 시간이 길면 길수록 돌파는 더욱 큰 영향을 끼치며, 두 번째 돌파 시점에 주가 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상승세는 더욱 거세진다는 것이다. 지금은 이 두 가지 법칙만 명심하면 큰 이익을 볼 수 있다.
붕괴
돌파의 반대 개념이다. 지지선을 뚫고 주가가 내려가는 것을 말한다. 돌파대와 달리 붕괴 때는 꼭 거래량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주식은 자체의 무게로 하락하기 때문이다.
후퇴
풀백이라고도 합니다. 주가가 트레이딩 범위를 벗어나 상승하거나 돌파할 때 주가를 초기 돌파 시점까지 되돌려 넣는 조정이 적어도 한 번은 있다. 이 시점이 주식을 매수하기 좋은 두 번째 기회이다. 또한 지시선 아래로 주가가 하락하거나 붕괴할 때 역시 주가는 초기 붕괴 시점까지 상승할 수 있는데, 거래량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붕괴 또는 풀백은 최적의 공매도 시점이 될 수 있다. 지지선을 뚫고 아래로 빠지면서 다시 풀백하는 거는 이렇게 위로 지지선까지 다시 주가가 올라오는 게 일반적으로 자주 볼 수 있는 현상이고, 풀백 지점에서 저항선을 뚫지 못한다면 하락 추세로 넘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이때가 훌륭한 공매도 타이밍이다.
추세선
추세선이란 차트의 두 곳에서 세 곳을 연결한 선을 말한다. 의미 있는 추세선이 되려면 세 지점은 닿아야 한다. 상승추세선 아래로 주가가 떨어지면 부정적 신호인 반면에 하락하는 추세선 위로 주가가 상승하면 매우 낙관적인 신호다 트레이더입니다. 이 책에서 트레이더란 아침의 주식을 사서 번역에 파는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사용하는 트레이더란 두서너 달 주가 동향을 파악하고자 하는 사람이다. 나는 그렇게 하는 것이 제대로 된 트레이딩이라 생각한다. 만약 월요일에 사서 화요일에 판다면 중개회사만 부자가 될 것이다. 투자가 1년 이상 장기투자하는 사람을 말한다. 하지만 내 기준으로는 3년에서 5년 단위까지 투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
8. 차트 읽기의 기초
차트의 여러 특징이 있지만 그런 특징들은 별로 중요하지 않거니와 혼란스럽게 만들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요소에만 집중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차트에서 여러분들이 기억해야 할 사안은 딱 다섯 가지다.
첫 번째, 우선 주목해야 할 것은 각각의 고가 저가 종가의 꼭짓점이다. 뭐니뭐니 해도 주가의 흐름을 잃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주가는 시간과 함께 일정한 패턴을 그리게 된다. 이 패턴이야말로 주식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예측할 수 있게 해주는 실마리다.
두 번째, 주식 거래량이다. 주가가 상승할 때 거래량이 늘어나고 하락할 때 거래량이 줄어드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다. 자주 강조하겠지만 돌파 시점에서 거래량이 느는 것은 매우 좋다. 거대한 물량은 확실하게 주가를 끌어올린다.
세 번째, 150일 이동평균선이다. 기억하라. 펀더멘터를 따져보고 해당 주식의 가격이 내재가치보다 낮다고 판단되어도 주가가 하락하는 15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 있다면 절대로 매수하지 마라. 반대로 PER이 아무리 높다해도 상승하는 150일 이동평균선 위의 주가가 위치하고 있다면 절대 매도해선 안 된다.
네 번째, 장기 정보 차트다. 지지와 저항은 시간이 지나면 힘이 약해지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저항이 발생했어도 이에서 3년이 지나면 저항의 힘이 약해지므로 과거 저항선을 돌파하는 경우 매우 강력하게 주가가 상승할 수 있다. 따라서 장기 차트를 함께 살피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유념해야 할 요소는 RS선이다.
9. 모든 차트는 네 단계 패턴으로 모두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한눈에 수백만 원의 수익을 예측할 수 있다면 믿겠는가? 의심할 필요 없이 차트에 숙달되면 한눈에 수익 낼 수 있는 자리를 볼 수 있다. 하지만 훈련이 필요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훈련은 모든 차트를 네 단계 패턴에 맞춰 분석하는 것이다. 일단 이 분석 기술을 익히면 시장의 게임은 아주 쉬워지고 더 많은 이익을 낼 수 있다.
10. 차트를 보는 4단계
1단계 : 하락세를 멈추고 매도세와 매수세가 균형을 찾아가는 시기
후반에 거래량이 크게 늘면 좋다. 바닥 시세가 오래 이어진다고 무조건 사거나 팔아서는 안 된다. 몇 달 동안 하락했던 종목이 마침내 하락을 멈추고 옆으로 나가는 선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이전에는 매도인의 세가 훨씬 강해서 주식이 하강곡선을 그렸지만, 현재 옆으로 나가는 선은 매수인과 매도인 모두 균형 상태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는 거래량이 줄어 거의 고갈 상태에 이른다. 그런데 1단계 후반에서 가끔 가격 변동이 없는데도 거래량이 크게 늘기도 한다. 이는 주식 보유자가 주식을 투매하는데도 매수인이 가격대로 다 사들인다는 의심으로 매우 바람직한 징조라고 할 수 있다. 주가는 이동평균선 위 아래를 오르락내리락하며 등락을 거듭한다. 하지만 아직 매수적기는 아니다. 왜냐하면, 보합 기간이 얼마나 지속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많은 초보자들이 이 지점에서 성급히 매수하여 돈이 묶이는 실수를 범한다. 우리가 수익을 내야 하는 시기는 바로 이 단계이다.
2단계 : 상승 국면
주식이 150일 이동평균선과 추세선을 위로 돌파하면서 시작된다. 돌파할 때와 풀백할 때가 매수적기다. 후반으로 갈수록 주가 등락이 심해진다. 저항지역 최고점과 150일 이동평균선 위로 올라와 돌파할 때 거래량이 매우 많아진다. 이때가 이 단계 상승 국면이 시작되는 시점이다. 그러나 상승 국면으로 진입하기 전에 돌파한 후 한 번은 후퇴 풀백한다. 후퇴한 주가는 다시 돌파 지점으로 되돌아가는데 이때가 비교적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두 번째 기회다. 주당 몇 100원 아끼려고 너무 신경 쓰면 기회를 놓치니 만 망설이지 말고 주식을 사라 후퇴 폭이 좁을수록 주식은 앞으로 더 강력한 상승세를 보인다. 또한 후퇴 지점이 돌파지점보다 높아도 좋은 징조로 보고 주식을 사야 한다. 여기서 돌파, 후퇴 다시 여기서 크게 상승, 여기서 거리량이 많아야 한다. 흥미롭게도 돌파 시점에서 펀더멘털은 가끔 부정적이다. 하지만 이 경우는 꼭 의심해 봐야 한다. 왜냐하면, 시장은 선반영하는 특징이 있으므로 펀더멘터리 좋아질 것을 미리 선반영하기 때문이다. 만약 누군가 펀더멘털이 나쁘다고 광고한다면, 특정 세력이 더 많이 매수하게 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본격적인 상승 단계에 접어들면 펀더멘털은 좋아진다. 그리고 더욱더 많은 투자자가 뒤늦게 편승하면서 주식은 강세를 유지하는 달콤한 기간을 몇 개월 보낸다. 이후 주가는 서서히 이동 평균선과 비슷해지면서 상승세가 약해지는데 이때는 사지도 말고 팔지도 말고 보유하며 지켜봐야 할 시기이다. 2단계 후반에는 언론의 화려한 조명을 받기 시작하는데 이때 잘못 매수하여 큰 손실을 보는 경우를 수없이 보았다. 제발 규칙을 지키기 바란다. 매수는 반드시 2단계 초기에 해야 한다.
만약 .단계 초기에 매수 시점을 놓쳤다면 당황하지 말고 지켜보다가 예전 가격으로 후퇴할 때 사도록 하라. 단 주식을 제때 매수하지 못했다면, 주식을 매수하지 않는 편이 낫다.
3단계 : 최정상 국면
상승세가 끝나고 매수세와 매도세가 균형을 이루는 시기이다. 거래량이 늘고 주가 변동이 심하다 트레이더는 보유주식 전부를 투자가는 반을 팔아라. 좋은 일도 끝이 있기 마련이다. 주식시장에서 상승세가 꺾이고 선이 옆으로 이어지기 시작하면 주식은 3단계에 이른 것이다. 이때 매수인과 매도인의 힘은 비슷해 균형을 이룬다. 3단계에서는 거래량이 늘어나고 주가는 변동이 심하다.
트레이더라면 3단계에서 모든 주식을 정리할 것이고. 투자가라면 3단계에서 주식의 절반만 매도할 것이다. 3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해도 앞서 설명했던 이 단계 특징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최선은 3단계의 지지 라인이 붕괴되는 것을 확인하고 매도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3단계에서는 화려한 뉴스가 난무하니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한다.
4단계 : 쇠퇴 국면
쇠퇴 국면의 세 가지 특징은, 등락을 거듭하던 주가가 지지 지역 최저점 아래로 떨어진다. 아무리 좋은 우량주라도 사거나 보유해서는 안 된다. 하락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이동 평균선도 하락하기 시작한다. 겁먹은 매도인의 세가 강해지는 시기다. 이 단계에서 주가는 마침내 지지 지역 최저점 아래로 하락한다. 그리고 주가는 이동 평균선 역시 하향 돌파하며, 이때 전문가들이 펀더멘터리 아직 훌륭하다며 팔지 말라고 설득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때는 주식시장에서 일단 빠져나올 때이다. 맹세하라. 4단계에서는 어떠한 주식도 사지 않고 보유도 하지 않겠노라고 4단계에서 주식을 사거나 보유하지 않겠다는 원칙만 배워도 당신의 승률은 크게 오르리라 확신한다.
12. 최적의 매수 시점 지금까지 책을 읽는 동안 당신은 실감 못 했겠지만, 중요한 사실을 많이 배웠다. 그러나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이 남아있다. 먼저 완벽한 매수 시점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가장 승리 확률이 높은 A+ 주식을 고를 수 있어야 한다.
13. 투자가는 돌파의 사고 풀백에 또 산다. 이때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꼭 마음속에 새길 사안이다. 첫 번째 거래량이 많이 늘었는가? 두 번째 주가가 돌파 시점보다 훨씬 위로 상승했는가? 세 번째 풀백 거래량이 감소했는가? 만약 그렇다면 조금 위험한 것이 아닌가?
최적의 타이밍은 전부이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최초 강력한 거래량을 수반한 돌파자리가 최적의 매수 타이밍이다. 너무 안전 위주로만 가면 최고의 승리제가 될 가능성이 낮아진다. 그러므로 이런 주식은 처음부터 잡지 않으면 손해다. 하지만 안전을 중요시한다면, 다 지점에서 절반 매수하고 풀백 시점인 라 지점에서 다시 절반을 매수하면 된다. 다 지점은 매수하기 정말 좋은 시점이다. 위험은 거의 없고 매수 가격도 지지선 바로 위다 게다가 이 단계가 막 시작하는 시점이어서 상승 기회를 하나도 잃지 않은 상태이므로 앞으로 가격이 오를 잠재력은 대단히 크다고 할 수 있다.
14. 트레이더는 두 번째 돌파 직전에 산다. 새로 주식을 매수할 유리한 시점이 또 있다. 2단계의 상승세를 확실히 탄 주식이 이동평균선 가까이로 되돌아가면서 몇 번의 조정을 거치는 때가 바로 그때이다. 곧 주식은 다시 저항 지역 위로 돌파하며 상승한다.
15. 특별한 경쟁력을 갖추는 시장패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규칙적으로 발생하는 시장패턴이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규칙적으로 일어나는 이 순환 패턴을 알고 있으면 언제 적극적으로 주식을 사들여야 할지 또는 기다려야 할 때가 언제인지 알게 된다. 이 패턴을 아는 사람은 모르는 사람에 비해 그야말로 특별한 경쟁력을 갖게 된다. 트레이더는 말할 것도 없고 투자가도 이 패턴 경향을 알고 있으면 승률을 올릴 수 있다.
16. 대선 주기를 주목하라
대선 후 취임 이 년제까지 주식시장은 하락세가 계속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렇게 하락 장세가 계속되다 나머지 후반 이 년 동안 상승장세가 된다. 특히 대통령 재임 3년째는 최고의 해가 된다. 왜냐하면, 대통령은 재선되기를 바람으로 선거를 앞둔 이 년간 경제를 촉진하고 부정적인 사항은 무엇이든 선거 이후에 처리하려 하기 때문이다. 지난 100년 동안 이 주기는 마치 각본을 짜놓은 것처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규칙적으로 일어났다.
17. 사지 말아야 할 타이밍
아마추어 심지어 전문가도 흔히 저지르는 실수가 있다. 바로 12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다. 이런 주식은 매수해선 안 된다. 특히 이동 평균선이 계속 하락하는 것은 분명 위험한 징조이다. 그런 주식은 아무리 싸더라도 절대 매입해선 안 된다.
18. 먼저 숲을 보고 나무를 고른다
매수 종목을 결정하는 것은 매우 복잡하지만 제대로 배우기만 하면 아주 쉽게 할 수 있다. 종목 선정은 다음의 과정으로 전개된다. 첫째, 시장의 흐름을 살핀다 시장의 흐름이 좋지 않다면 돌파가 발생했어도 매수에 신중해야 한다. 시장 흐름이 좋지 않다면 성공 확률이 매우 낮아지기 때문이다. 둘째, 상승세에 있는 산업군을 고른다. 이는 매우 중요하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산업군의 종목이 다른 종목에 비해 훨씬 잘 오르기 때문이다. 승률도 매우 높다. 셋째, 업종에서 A+ 종목을 고른다. 상승세 업종에서 대장주 혹은 가장 괜찮은 종목 한두 개를 골라 집중해야 한다.
19. 업종 선택은 절대적이다
업종 선택은 그냥 중요한 것이 아니라 거의 절대적이다. 일단 업종 차트가 4단계 중 어느 단계에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투자가는 1단계 초기 돌파 시점에서 트레이더는 이 단계 상승 국면에 들어선 업종을 선택해야 한다. 상승세 또는 하락세를 보이는 주식이 보이면 그 주식을 가지고 업종을 눈여겨보라. 그리고 업종 내에서 가장 좋은 움직임을 보이는 종목을 고르는 것이 중요한 팁이다. 업종 흐름과 개별 종목의 흐름을 비교하면서 보면 좀 더 투자가 명확해진다. 업종 내에서 대장주를 골라라. 그리고 그런 업종을 어떻게 고르느냐?
20. 게임은 변하지 않는다
어느 날 어느 특정 업종 내의 종목들이 주가가 일제히 상승하기 시작했다. 아레스선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었다. 업종 내 종목들 중 하락세를 보이는 종목은 하나도 없었다. 나는 사탕 가게에 들어선 어린아이가 된 기분이었다. 이 주식들은 향후 몇 달 동안 100%에서 560%의 상승세를 보이는 홈런을 쳤다 시장에 던져두는 이런 메시지를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되며 시장은 언제나 이런 메시지를 투자자에게 던져 던져주며 기회를 제공한다.
21. 최고의 수익을 내는 개별업종 고르기 첫 번째 저항이 적어야 한다. 저항은 투자에 매우 중요한 구실을 함으로 다시 살펴보자. 하지만 사실 상황에 따라 스타일에 따라 또 달라질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딱히 정해진 정답은 없습니다. 저항을 돌파하려면 엄청난 구매력이 뒤따라야 한다. 그러니 저항 자리에서 오래 머무르기 쉽다. 따라서 저항이 적은 것이 주가 상승에 많은 도움이 된다. 내가 연구한 바에 따르면 저항은 시간이 지날수록 힘을 잃게 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저항은 주식을 비싸게 산 사람들이 주가가 떨어지자 되도록 자신들이 산 가격과 비슷한 가격에 매도하려 해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투자자는 손실을 떠안고 손을 떼게 마련이다. .
22. 꼭 알아두어야 할 요소 이 네 가지만 잘 점검해도 끔찍한 주식은 피해가고 좋은 주식을 만나게 될 것이다. 첫째, 시장 추세가 상승세인지 확인하고요. 둘째, 업종 상승세 확인하고요. 셋째, 좋은 업종 중에서 위쪽 저항선이 부담을 되도록 적게 받으면서, 기초지역이 길거나 아니면 저항이 과거에 없었거나 그러면서도 2단계로 돌파하는 주식을 찾아야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돌파 시점의 거래량을 꼭 확인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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