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바닥주 매매를 할 경우에 개미들이 자주하는 착각 중에 하나가 이정도면 가격이 싸다라고 하는 잘못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고가 대비 몇%면 싸다고 할 수 있을까? 절대적인 수치는 없다. 샤페론은 제약주 테마에 묶여있는 종목이다. 이 말은 테마가 갈 때 같이 가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순환매 테마 장세가 벌어지면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지속적인 하락을 보이고 있는 종목은 언제 매수를 하는 것이 좋을까? 그것 역시 바닥에서 장대양봉, 폭발적 거래량 증가를 기준으로 생각해야 한다. 왜냐면 나의 매매방법은, 오늘 사면 내일 오르는 종목을, 오전에 사면 오후에 오르는 종목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세력이 그 피같은 돈을 쏟아부어서 영업이익도 제대로 내지 못하는 기업을 샀을 때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여기에서 그 이유를 기업의 내재가치 운운하기 싶지 않다. 내가 공부한다고 그 정보에 정통해지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오직 들어온 자금과 거래량만 생각한다. 세력도 한 종목에 돈을 집어 넣은 것은 주가상승에 따른 차익을 얻기 위함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나는 그 흐름에 편승한다. 샤페롱는 지난 6월경 바닥에서부터 250% 정도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그리고 어김없이 장기이평선인 240일선을 돌파 후 긴 윗꼬리를 남기고 조정을 보였다. 가장 좋은 매수 기회는 이 다음부터라고 생각하고 분할 매수에 들어갔다.
1번 자리는 상승한 주가가 피보나치수열의 50% 부근에서 일차매수한다. 일차매수하였는데 바로 슈팅이 나오면 적은 매수량이라 하더라도 그것으로 만족한다. 그런데 추가하락이 발생하였다면, 2차매수 기회는 자신의 매수가격이 올 때까지 우선은 기다려야 한다. 오지 않고 하락이 지속되면, 물타기 등의 방법으로 매수하는 것은 위험하다. 하락폭이 생각했던 것보다 크다면(10%이상) 세븐스플릿전략으로 매수계좌를 달리해서 매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세븐스플릿 전략은 종목선정이 최우선이다. 이때 매수기준은 하락을 멈추고 장대양봉이 출현하는 날 종가 부근이다. 이렇게 되면 1차매수했을 때와는 기준봉이 달라진 샘이다. 추가 매수할 수 있는 이유는 이전에 240일선을 터치하면서 들어왔던 거래량, 즉 세력의 매수자금이다. 100% 확신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으니 나름의 방안을 강구해야 겠지만, 3번의 상승구간에서는 첫번째 양봉을 기준으로 중심선 매매기법을 가미하면서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음봉에 사고 양봉에 매도하는 것을 되풀이 할 수 있다. 당연히 최종 매도 시점은 전고점과 전고점의 저항선인 240일 선이 될 것이다. 이는 종목마다, 그리고 차트마다 다르니 유연하게 응용하면 된다. 샤페론 같은경우 이번 상승에서 24.09.03.발생한 거래량이 이전 거래량보다 더 증가하였다면 다시 기다렸다가 눌림목(피보나치수열50%, 또는 중심선매매)매매로 접근할 수 있겠으나 차트에 보이는 것처럼 거래량이 다소 적어 추후 차트의 흐름을 보면서 결정해야 할 듯 싶다.
'내 맘대로 매매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샤페론(2) 매매일지(2024.9.19.) (9) | 2024.09.19 |
---|---|
케이바이오 매매일지(3) (2) | 2024.09.11 |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3) (0) | 2024.09.04 |
웨이버스 매매일지(1) (0) | 2024.08.30 |
케이바이오 매매일지(2) (4) | 2024.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