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2 제이엔비(25.08.12.) 2연상하던 종목을 다음날 반등을 노리고 단타매매를 하였다. 결과적으로는 오를 것이라는 확증편향을 가지고 접근한 뇌동매매였다. 다음날 시가를 재이탈할 때 자동매도로 대응하였다. 기본으로 돌아가서 다시 생각해본다.급등하던 주가가 하락을 한다면, 중요한 의미있는 선을 찾아 긋고 그 지점에서 캔들의 변화를 관찰한다. 재매수를 할 수 있었던 시점은 (다)지점에 나타난 단양봉의 종가일 것이다. 그랬다면 다음날 적지 않은 수익을 실현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5일선이 휘어지는 등고전 정도가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위치이다. 하지만 2거래일이 지나서 매수하였다. 7,250원 부근에 그어두었던 선을 지켜주는 모습이다. 다음날도 동일한 가격대에서 하락을 멈추고 중요한 가격대를 지켜주고 있다. 어제 급등해서 수익을 낼 수 있.. 2025. 8. 12. 에스앤디(25.8.11.) 에스앤디 월봉차트이다. 고점을 찍고 하락하던 월봉이 5월봉선을 지켜주면서 지난달이 마무리 되었다. 지난달의 영향으로 8월은 하락 출발하였다가 시가를 회복하고 현재의 캔들을 만들었다. 너무 상식적인 이야기지만 양봉 캔들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조건 시가를 돌파해야 한다. 언제가 저점일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시가를 돌파하고 양봉으로 전환되는 시점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상승을 지속할 수 있는가가 문제일 것이다. 하락을 하던 주가가 하락을 멈추고 상승반전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는 여러가지 보조지표의 표시들이 중첩되는 것을 보면 상승반전에 대한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예측할 수 있다. 하지만 주식에 100%는 없다는 말처럼, 매수진입하였으나 처음 생각과 같지 않다면 손절해야 한다. 오늘 매매를 진행한 에스.. 2025. 8. 11. 주식투자 필독서40 / 차영주 / 센시오 피터 린츠의 마젤란 펀드의 피터 린츠가 꾸준히 높은 수익률을 달성한 경험, 그리고 누구든 실전 매매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내용이 잘 풀어져 있다. 수많은 투자서 중 고전으로 분류될 만한 책은 그리 많지 않은데 그 여부는 첫째, 매매법을 따라할 수 있느냐? 둘째, 시대를 관통한 인사이트가 담겨 있느냐?에 달려 있다. 이 책은 두 가지 면에서 모두 고전으로 불리는데 전혀 손색이 없다. 투자자들이 두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투자를 잘하기 위해 기업을 어떻게 분석하고 구체적으로 얼마를 투자해야 하며, 또 많은 대가들이 이야기하는 손절매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여러 가지 고민이 생기기 때문이다.그중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어떤 기업의 주식을 살까? 인데 숱한 종목 중에서 무엇을 사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 2025. 8. 10. 빅 트레이더의 주도주 매매법 / 서희파더(이재상) / 이레미디어 빈곤의 사슬을 끊기 위해 궁했던 시절 넉넉하지 않은 집안 사정은 매달 나오는 월급만으로는 미래를 꿈꿀 수 없었다. 빈곤의 사슬을 끊어야 한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그때 주변에서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가 들려왔다. 동료의 계좌를 본 나는 주식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렇게 20년 전 2천만 원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매달 100만 원만 벌어보자는 목표로 시작한 주식, 100만 원만 벌어도 가게에 큰 보탬이 되리라 생각했다. 조금만 공부하면 이룰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이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가진 금액만으로 부족해서 대출을 통해 투자금을 마련했고 그렇게 시장에 갔다 바쳤다. 시장은 참 매정했다. 쓰기는 커녕 보지도 못한 1억이라는 금액을 허공에 날.. 2025. 8. 9. 거래의 신 혼무 무네히사 평전/니시노 타케히코/이레미디어 혼마 무네히사의 신법 투자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의 약한 마음과 싸워 이겨야 한다. 시세가 바닥일 때는 거래 환경이 최악이라 어디까지 떨어질지 알 수 없다는 두려움에 좀처럼 사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그런 공포심을 이겨내지 않으면 바닥에서 살 수 없다. 천장에서 팔 때도 마찬가지다. 천장에서 팔 때는 거래 환경이 좋기 때문에 어디까지 오를지 알 수 없어 긍정적인 목소리가 시장에 흘러넘친다. 상승장에서는 누구나 과감해지기 쉬운 환경 일수록 냉정함을 유지하고, 시세가 더 오를수도 있겠지만 언제 하락세로 돌아서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니 이 정도에 만족하고 수익을 내자라고 생각하는 냉정함을 가져야 한다. 모두가 적극적일 때는 깊이 생각하지 말고 매도에 나서야 하며, 모두가 소극적일 때는 깊이 .. 2025. 8. 8. 엑셀세라퓨틱스(25.8.8.) 간단하게 매매기법을 위주로 설명하는 것이 좋겠다. 이 종목은 2060 기법으로 매매를 하였다. 이전에 올린 다른 종목에 대한 매매분석에서도 여러번 이야기 되었던 기법이다. 하락하던 종목이 상승하는 초입에서는 캔들이 5일선을 돌파하고, 20일선을 돌파하면서 60일선의 저항에 의하여 하락을 한다. 하락하는 캔들은 다시 5일선을 깨고 20일선의 지지를 받는 일반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변칙적인 차트가 많이 있겠지만 그것은 경험을 통해 대응하도록 하고, 무엇보다 매매 원칙을 어떻게 지켜 나갈 것인가에 중점을 두면 좋겠다. 2060기법에 대한 설명처럼 차트의 흐름이 보인다면 관찰을 하고 있다가 적절한 매수진입 시점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 매수 하였던 지점은 하루 늦게 진입한 모습이다. 전날 5일선.. 2025. 8. 8. 두산테스나(25.8.7.) 두산테스나는 이전에도 매매일지와 별도의 차트분석을 통해 중요한 의미를 갖는 선을 긋고 반등이 예상되는 부분을 설명 했었다. 운이 좋아서 이겠지만 오늘은 반등에 성공하여 다소나마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종목은 향후 상방향으로 힘을 모은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하락을 하면 반등할 수 있는 자리를 찾고, 상승하면 다시 형성될 지지와 저항선을 긋고 캔들의 흐름을 지켜 볼 생각이다. 급등 이후 하락하던 차트의 흐름이 멈칫하며 일정한 가격대에서 종가를 지켜주며 횡보를 하고 있다. 매수진입을 위한 캔들의 모양은 도지캔들 또는 단양봉 캔들이다. 하락하던 종목이라 언제라도 다시 하락추세를 이어갈 수 있기 때문에 손절선을 짧게 정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이 기준은 매수하는 캔들의 저가보다 한 호가 아래이다. .. 2025. 8. 7. 신성에스티(25.8.5.) 시중에 유통되는 매매기법은 몇가지나 될까? 기법을 공부하며 현실에 적용하더라도 책이나 유튜브의 전문가가 설명하는 것처럼 그 결과는 신통치가 않다. 아무리 노력을 해봐도 수익을 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쓴웃음만 난다. 처음 주식을 시작하는 주변 동료들에게 차트의 흐름이나 매매기법 등에 대하여 설명하는 경우가 있다. 아무 의미가 없다. 마치 전도를 하는 선교사의 심정이라면 적당한 비유가 될까? 깨닫는다는 것과 그것을 누군가에게 설파한다는 것은 어쩌면 불가능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기껏해야 '너가 한 번 해봐라'라는 정도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왜그럴까? 나의 경우도 그런데 이런 주식시장의 흐름을 일반 개미가 공부하고 그 속에 감추어진 많은 구성요소에 대하여 깨닫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니.. 2025. 8. 6. 거래량으로 투자하라/버프 도르마이어/이레미디어 거래량의 핵심은 특정 가격에서 거래되는 주식이 많을수록 그 거래량이 주가를 확인시켜 준다는 것이다. 벤자민 그레이엄의 표현을 빌리자면 많은 트레이더는 시간과 주가에 투표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마찬가지로 낮은 거래량은 반대 상황을 의미한다. 특정 주가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적으면 적을수록 많은 사람들이 주가의 실효성에 의문을 던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거래량은 확신을 더해 준다. 이베이에서 물건을 사고 싶은데 매도자가 한 사람뿐이라고 해보자. 그렇다면 매도자가 제시한 가격이 적절하다고 확신할 수 있을까? 그다지 확신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수많은 소매상이 상품을 취급해서 비슷한 가격에 수십만 건의 거래가 이루어진다면 가격의 상품의 가치가 잘 반영되어 있다고 판단할 것이다. 거래량에도 이와 동일한 원.. 2025. 8. 6. 이전 1 2 3 4 ··· 6 다음